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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eries/The Office(US)

NBC - The Office


첫번째 추천 미드!! The Office (US)

원래 영국드라마인데 미국에서 리메이크를 하였다. 이른바 The Office (US)
던더미플린이라는 제지회사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직장생활의 고찰과 교훈은 개뿔 이것이
진정한 병맛이다...아..조..좋은 병맛이다.

일단 촬영방식이 상당히 독특했는데 카메라맨이 아얘 대놓고 들어가서 인터뷰 형식으로 촬영이 진행되는
"핸드홀딩기법"이라고 하는데 인터뷰 형식인것 같기도 하고 다큐멘터리 같기도 하고 사실상 시즌1 부터
그런식이니 처음엔 적응이 안되다가도 그냥 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당연하게 생각되는..역시 인간은 재밌어 (응!?)

시즌1은 6편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사실 처음에 보고있으면 반신반의 하게된다.
뭐가 재밌다는거지? 1시즌만 잘 넘기면 2시즌부터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달리게 된다.
시즌 2 , 시즌 3 이 지나갈수록 병맛의 세계에 빠져들어 헤어나오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 할수있다.
(물론 뭐 미국식 개그에 코드가 안맞으면 어쩔수 없겠지만..)
방영시간도 30~40분 내외라 킬링타임용으로도 적격이다.

잔잔하게 터지다가 가끔씩 주체 못할정도로 빵빵터지는데 그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오피스의 "약방의 감초" 라고 칭할수 있는 레인 윌슨 되시겠다.

극중의 짐헬퍼트 - 드와이트 슈루트 라인은 환상의 조합이라고나 할까ㅋ

레인 윌슨 (Rainn Wilson) - 극중 드와이트 슈르트 역

바로 이분 이신데 어떤가 딱 보기에도 뭔가 범상치 않음의 포스를 풍기시는 분이다.
나중엔 등장만 해도 웃길정도로 진정한 병맛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준다. ㅋㅋ
시즌을 거듭할수록 드와이트의 출연량이 줄어드는것 같아 아쉬울뿐..


대략적인 조직 관계도

위의 5명 말고도 오피스에는 엄청나게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해서 더 재밌다.ㅋ
지점장인 마이클 스캇과 드와이트 슈르트 2명만으로도 이미 전체 출연진을 압도할만큼의 포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건 이 회사는 일을 하고 있는건지...
어떻게 저렇게 일하면서 던더미플린 지점 매상 1위를 고수하고 있는지...
7시즌을 보고있는 나도 아직 잘 모르겠다. -_-? 궁금하면 직접 확인해 보시길ㅋ

대략 강추 미드 The Office [현재 7시즌 방영중]